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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은 나이 든 사람이나 후진국가에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됩니다. 초반에는 감기증상과 유사하여 폐결핵인지 모르고 감기약만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감기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적절한 진찰을 통해 폐결핵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폐결핵(Tuberculosis, TB)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입니다.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지만, 신장, 척추, 뇌 등 신체 다른 부위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초반에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가능하니 재발되지 않게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활동성 폐결핵과 활동성 폐결핵>
1.비활동성 폐결핵(잠복결핵)
-결핵균에 감염이 되었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아요.
-읿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주기적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2. 활동성 폐결핵
-결핵균에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1. 증상
초기에는 보통 감기증상과 비슷하여 잘 알지 못할 수도 있어요.
1. 지속적인 기침 (3주 이상): 만성적이고 가려운 기침이 지속됩니다.
2. 가래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
3. 가슴 통증:염증으로 인해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4. 야간발한: 잠잘 때 이유 없이 땀이 많이 나요.
5. 호흡곤란: 호흡기능저하로 일상생활 시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어요.
6. 발열:주로 밤에 많이 나타납니다.
7. 체중 감소
8. 피로감
2. 원인
1. 결핵균에 감염: 결핵균은 공기 중에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며 밀폐된 공간에서 쉽게 전파됩니다.
2. 면역력약화 :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결핵균에 잘 걸리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결핵균에 걸릴 위험이 증가됩니다.
3. 환경: 환기부족, 영양부족, 빈곤등 열악한 환경에서 발생될 위험이 높습니다.
4.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여러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발생될 위험이 높습니다.
5. 약물사용: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3. 전염 방식
-폐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돼요.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전파됩니다.
밀접한 접촉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쉽게 전염될 수 있어요.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킵니다.
4. 진단 방법
1. 흉부 X선: 폐에 결핵이 있는지 X-ray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2. 객담 검사: 기침에서 나오는 결핵균을 현미경으로 검사합니다.
3. 결핵 피부 반응검사:튜버큘린물질을 팔에 주사해 48~72시간 후 피부 반응을 관찰합니다.
4. 혈액 검사: 결핵균에 대한 면역 반응을 검사해요.
5. 치료
폐결핵은 항생제 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1.1차 약물: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피라진아미드, 에탐부톨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2. 약물 복용: 결핵균이 약물에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
치료를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하면 약물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예방
1.BCG 백신: 결핵에 대한 면역을 형성하는 백신이며 주로 아기에게 접종됩니다.
2. 적절한 위생 관리: 결핵 환자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정기적인 검진: 결핵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4. 마스크착용: 호흡기를 보호하여 결핵균이 호흡기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감염자와의 접촉피하기
폐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증상이 의심되거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빠른 검진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폐결핵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은 아닙니다. 올바른 예방과 조치를 취한다면 폐결핵 전파를 예방할 수 있겠죠.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 쓰며 위의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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